2012.여름캠프-전기없이 살다.

2012년 8월 14일 | 게눈

게눈의 이번 캠프는 소비에 대해서 경각심을 갖고
전기없이 스스로 구해 먹는 생활을 4박 5일간 체험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캠프에 갖는 기대치가 저마다 다르고 끝마친 후 느낌점도 다 다르겠지만
일상에서 손쉽게 행해지는 소비에 대해 진지한 고민들을 갖는 시간들은 됐으려나요? 

전 일이 있어서 2박 3일만 참여했지만
안락함만 추구하게 되는 일상에 제동을 걸고
대세에 휩쓸린 느슨한 삶을 다시 곧추세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둠 아이들과 한 작은 약속부터 잘 지켜가려고
손에 부채를 들고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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