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 세어도 후기

2012년 11월 2일 | 게눈

오랜만에 게눈 활동에 나갔다.
오늘 차가 작아져서 매우 놀랐다.
버스 크기의 반정도 크기였다. 
왜 그런가 했더니 오늘은 참석 인원이 적어서라고 했다.
배를 타는 데에는  다른 때보다 사람이 더 많아서 배타는 시간도 오래 걸렸다.
오늘은 늦게 와서 김밥부터 먹었다.
김치는 없고 김치 김밥이 있었다.
다른 때보다 배가 더 많이 고파서 김밥을 더 많이 먹었다.
모니터링하려고 또 열심히 걸어서 도착을 했다.
그곳에서 누워도 보고 게임하고 놀다가 마을 회관으로 갔다.
피곤했다.
항상 그랬듯이 정자로 가는 데에 정신이 집중돼서 갈 때는 모니터링을 잘하지 못했다.
오면서 부지런히 사진 찍으면서 내려와서 보고서에 오늘 관찰했던 식물들을 적었다.
매번 배가 나가는 시간이 모니터링 끝나는 시간보다 늦어서 2시간씩 기다리는데 너무 심심했다.
끝나고 뭔가 다른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