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24일 게눈 첫모임 후기입니다.^^

2013년 3월 26일 | 게눈

3월 24일, 48명의 친구들과 함께 영종도 덕교리 갯벌에서 게눈 첫모임을 가졌어요~

모둠별로 옹기종기 모여 자기소개를 나누고  
올 한해 동안 모니터링 하게 될 지점을 찾아서 갯벌로 들어갔답니다.


#가장 먼 곳에서 모니터링하게 될 바람샘 모둠 친구들입니다.~쨘!!

날씨가 추워서 발이 시렸을텐데 너무 즐거워하는 친구들~


# 벌써부터 바다 생물에 관심이 많은 산내음샘 모둠 친구들이네요.

갯벌에서 나와  발을 씻고 바로 포스트 게임을 시작했어요.

1포스트는 바람샘의 ‘자연이름 짓기’ 

#윗줄에는 좋아하는 형용사를 아랫줄에는 좋아하는 자연이름을 적어 멋진 나만의 자연이름을 완성해요.


#생각이 안 나나요?????…………………….그럼……………………………. 좀 더 고민해 보아요~^^


2포스트는 반디지치샘의 ‘문장만들기’

# 영종도와 갯벌에 대해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 어떤 문장이 숨어 있을까요~????

3포스트는 여울목샘의 ‘모래를 이용한 예술활동”
각 모둠의 특징을 모래를 이용해서 표현해 보는 놀이에요.

# 예쁜 꽃을 만든 이 모둠은 하얀제비꽃샘 모둠이래요~


# 완성된 모래 작품에 깃발을 꽂고 모래가져가기 놀이도 했어요.
조심조심~친구들의 긴장된 손짓이 보이나요??^^ 


# 저 멀리 달려오는 친구가 보이나요?
깃발을 쓰러뜨리면 벌칙으로 열심히 달려갔다 와야한대요

퀴즈) 이 친구는 과연 몇 번을 뛰어 갔다 왔을까요~?? ^.~


4포스트에서는 산내음샘이 ‘갯벌 모니터링의 의미와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셨어요

# 다양한 모양의 빨래집게를 한 친구 옷 구석구석에 달고 3초간의 관찰시간을 준 뒤, 
위치를 변화시켜요~~그런 다음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맞춰보는 놀이!!!
모니터링에 필요한 관찰력에 대해 이렇게 재미있는 놀이로 설명을 해 주셨네요~

5포스트는 하얀제비꽃샘의 ‘촉감놀이를 통한 갯벌생물종 알아보기’

# 한 친구가 갯벌생물 중 하나를 만진 후 다른 친구들에게 그 촉감을 말로 표현하면
설명을 들은 친구들은 도감을 참고해서 어떤 걸 설명하는 지 맞추는 놀이~!!!


이렇게 포스게임을 마치고  점심을 먹었어요~ 
점점 거세지는 바람으로 인해 더이상 갯벌에서 활동 하기가 어려워
아쉽지만 일정을 여기서 마쳤답니다.
많이 추웠지만 모든 프로그램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게눈 친구들 덕분에
첫모임이 성공적으로 끝났네요~ 
선생님들도 고생많으셨구요~^^

다음달부터는 갯벌에서 생태 모니터링을 할 거에요~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나요? 

그럼,  다음달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