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화창한 봄날

2004년 4월 12일 | 초록동무

4월의화창한봄날 우리 예쁜 초록동무 친구들을 설레는 마음으로 만나러 가는 날 한 달만에 우리친구들 모습을 보니 너무 반가웠다.   오늘은 3월에 보았던 친구들보다 더 많은 친구들이 모여서 참 기 뻤고 날씨도 우리 친구들을 반기듯 따스한 봄기운을 더욱 뽐내는 것 같아서 좋았다. 이제 봄이라는 계절을 알리려고 여기 저기에서 새싹들이 서로 시 샘을 하듯  자기들의 자태를 뽐내며 서로들 더 멋진 모습들 보여 주는 것 같았고, 우리 아이들은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파릇파릇 피어나 있는 싹들 을 하나라도 놓칠세라 돋보기와 루페, 도감 등을 같이 찾아가며 열심히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이들의 눈망울들이 너무나 예뻐 보였 다.   아이들과 함께 짧은 시간이었지만 함께 자연과 같이 어울려 볼 수 있는 시간들이 너무 좋았고 부족하지만 아이들이 너무나 열심 히 하는 모습들을 보니 참 많이 행복했답니다….. 얘들아! 너희들에 그런 밝은 모습들을 항상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구 나…. 동구,창은이,호용이,재열이,인지,우혁이,해욱이,부영이,수현이,윤 정이 우리 친구들 다음에 만날 때까지 안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