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을 갔다 제일 먼저 안내판에 있는 식물의 설명을 읽었다. 그리고는 곤충채집을 했다. 남자들이 벌레를 잡아서 여자 친구들을 괴롭혔다. 나에게는 하지않았다. 하지만 내 마음으로는 ‘나에게도 하였으면 했다’ 그러면 재미있고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리고 나뭇잎으로 곤충 만들기를 했다 나비를 생각 하였는데 친구들이 해버렸다 그래서 나는 특별 한 것을 만들고 싶었는데, 생각나는게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나비를 만들었다. 나비의 날개가 삐뚤어지긴 했지만 윤미 언니가 “귀엽게 만들었군”해서 기분이 좋았다. 곤충 만들기가 끝나고 다시 곤충채집을 했다 그런데 어떤 오빠가 지네가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빨리 달려갔다 정말로 빨간 지네가 있었다. 나는 지네를 처음 보았다. 그것도 25cm정도쯤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송충이도 보았는데, 내 생각보다 작고 색깔도 달랐다. 나는 색깔이 연두색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빨간색이였고 강아지 풀을 닮았다. 다리가 새빨간 지네를 선생님께서 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땅 속으로 들어가서 찍지 못 했다 너무너무 아쉬었다~ ㅠ.ㅠ 신나는 게임을 하고 떡을 먹고 집으로 왔다 정말 재미있었다 오늘 계양 산에서 재일 재미있었던 것은 지네를 본 것 이였다 지네와 송충이를 본 것이 너무 신기했다 ‘오늘은 친구들을 많이 사귀지 못 했지만 다음에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야지*^_^*’ 그리고 꽃다지 선생님과도 더 친해지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