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모둠 막둥이 사진 자세 잡는데 건학이 뒤에서 살짝 나타나더니만..어디선가 깔깔대며 나타난 지아…
하하하..에궁..이쁜 녀석들…
5월은 어머님들이 오붓하게 모였어요..
손에 손잡고 준비체조..어디선가 뚜둑 소리가 난듯도 하고 ㅎㅎ
무엇을 그리 열심히 관찰하시는지?
작은 꽃속에 숨겨진 미학,,,잎하나하나에 담긴 식물의 지혜를 듣고 계신지요
4월보다는 좀더 높은 위치에 올라…자리를 잡았습니다.
살짝 느긋한 여유를 찾으며 누워본 하늘…
어머님들의 맘을 살랑살랑 흔들어주는 바람? 하늘? 초록물결?..
어깨로 밥그릇으로 스물스물 다가와선 곡예를 펼치는 자벌레?
내려오면서 오늘 새롭게 눈맞춤하며 달리보게된 숲에서
어머님들은 무엇을 담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