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한 친구들: 준영, 은상, 수경, 은설, 찬서, 가람, 현수, 은설이 동생
승환이만 할머니댁에 가서 못 왔어요.
살고 있는 물고기 관찰을 위해 족대로 열심히 채집해 주신 준영아버님과 은설아버님께
감사의 인사 먼저 드립니다.
굴포천에 살고 있는 물고기는 잉어, 붕어, 참붕어, 미꾸리, 대륙송사리, 피라미, 왜몰개 7종류가 있습니다.
실제 모니터링 하면서 채집한 물고기 종류이니 더 많은 물고기가 살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본 물고기는 치어(붕어랑 참붕어)랑 잉어(유영하며 다니는)만 보았습니다.
아라뱃길 공사로 배수가 되지 않아 물고기를 많이 볼 수 없어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거위벌레집 만들기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손수건에 이쁜 풀물도 들였습니다.
사마귀 알집도 보고 살갈퀴의 씨앗도 맘껏 뿌려 보았습니다.
내년 두물머리(역사박물관)옆에서 분홍의 살갈퀴 꽃을 더 많이 볼 수 있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