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울을 막아도 보고, 발도 담가 보고 ~
이리 뛰어도 보고 ,
마음껏 뛰고 소리도 질러 보고,
진흙도 발라보고 ~
같은 무늬의 식물 이름도 알아 보고,
이리도 얼굴도 만들어 보았다.
비가 온뒤의 숲의 전경은 많은 것을 바꿔 놓았지만 본 모습은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 안에서 뛰어놀고 있는 아이들의 구김살 없는 모습을 보았고, 틀에 박힌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숲에서 느낀 그대로를 받아 들일수있는 교육이었으면 한다.
우리 아이들 타오름달에 이쁜 모습으로 만나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