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하오??
오랫만 입니다…한달 밖에 안됐는데 분홍여우라는 이름이 낯서네요..ㅎㅎ
여기는 남경입니다, 중국말로는 난징이라고 하지요
7월초 남편이 주재원 발령이 나서 먼저 들어 오고 저와 아이들은 8월 27일에 들어 왔습니다
오늘이 꼭 한달째 되네요…
코펠 하나에 몇가지 식재료와 무릎담요, 옷 몇가지만 들고 왔는데 지난주 갑작스런 추위가 닥쳐 얼마나
심란 하던지…아이들과 모두가 감기에 걸리고…
5층언니의 이불 두채 지원으로 얼마나 포근하고 따스한 삶으로 바뀌던지…5층 재희언니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밥 함 사께요…ㅎㅎ
들어오고 2주동안은 속이 매스꺼워 고생했습니다
그래도 외식 함 안하고 버텼다는..그래도 중국 슈퍼도 가고, 재래시장도 가봤습니당
그런데 제가 사는 은성 동원이라는 아파트는 한국사람이 완전 많이살아요
그리고 1004 마트가 아파트 안에 있는데 그슈퍼에는 한국 재품들을 많이 파는 곳이예요
줌마들이 완전 좋아하는곳이지요
9월 12일 인가 부터는 중국어 학원엘 다니고 있어요
병음부터 시작해서 지금은 회화를 하는데 샘이 한국말을 할줄 알아서 좋아요
재밌기도 하구요
근데 오늘 5과까지 시험을 쳤는데 어찌나 머리가 하햫던쥐…ㅎ
1등은 장학금 100위엔을 준다네요
그리고 오늘 기쁜 소식이 있어요
드디어 목욜 짐이 온다네요
중국은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세팅돼 있거든요…
리드기가 있음 사진도 올릴 께요
오늘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