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부평모둠 초록동무 샘물반 활동

2012년 6월 6일 | 초록동무


혜민이 모자에 무당벌레가 앉았어요. 반갑다고 날아와 환영해주었어요.

샘물반 친구들 반가워요. 승건이, 지수, 도윤이, 혜민이, 호경이, 연욱이, 태양이, 성찬, 성훈이, 민주까지 
6월 봄소식을 안고 온 원적산의 생명들은 어떤 모습으로 바뀌었는지 살펴보았어요.



명자나무의 열매를 따서 만져보고 냄새 맡아보고 사과처럼 생겨 궁금했나봐요.



열매로 게임을 했지요. 지수의 표정이 심각하죠?



누구 명자나무 열매가 중심에 가까이 다가갔을까? 




노오란 꽃을 피운 돌나물을 자세히 살펴요. 루뻬 안에 보이는 꽃망울이 예쁘죠? 늘 지나치던 자리에 이렇게 예쁘게 봄 소식을 알려주네요.




민주의 환한 미소가 아름답죠~



개망초 꽃다발을 만들어요.


그늘을 찾다 물가 가까이 앉았더니 벌레들이 모여들어 먹는데 좀 애로사항이 있었지요. 혜민이 모습 공감하는~














갈퀴덩쿨의 열매도 만져보고 옷에 붙여보고 뱀딸기 찾느라 정신없었어요. 주변의 풀로 딸기를 꿰었지요. 예쁜 팔찌와 귀걸이도 만들었어요. 맛은 어떤지도 보았지요. 성찬이 표정이 그 맛을 이야기하네요.





촛대를 찾아보자 했더니 잘들 찾네요.  괭이밥이 노오란 꽃망울을 피웠지요. 맛을 보니 신맛이 나는게 연욱이 표정 이해하죠?

원적산에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노오란 꽃을 피우며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자주 보았던 길목에
예쁜 꽃들이 피어난걸 이제야 눈에 들어왔어요. 주변을 관심갖고 찾아보니 자연은 봄소식 보따리를 갖고 있어요.
다음달엔 더 세밀하게 관찰해야겠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