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며느리밥풀꽃샘이 올리셔서 저는 올리지 않을까하다가 그래도 예쁜 초록동무들 생각나서
사진만 올려봅니다.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함께 하지 못한 초록동무들이 있어 7월은 두 모둠 합반으로 진행했어요.
매듭풀로 소원비는데 초록동무들 표정이 참 진지해요. 소원들이 이뤄지길 바라며~~^^
초록지렁이님이 부모님들 얘기나누고 계시네요. 인천녹색연합 소식지에 초록지렁이님이 노자이야기를 쓰고 계신데요, 부모님들이 주의깊게 읽으시면 좋을 듯합니다.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를 구입해서 두고두고 읽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7월 뜨거운 햇살 받은 나뭇잎들이 초록동무들만큼 찬란해요.
재웅이가 관심있게 관찰한 꽃매미 약충이에요. 검은색 약충에서 붉은빛이 도는 약충으로 허물벗는 사진을 올려주겠다고 약속했지요.
약충임에도 매미 친척답게 빨대입이 선명해요.
조금씩 색이 변하고 있어요. 물론 이제 어른이 될 준비를 하고 있을거에요.
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보내고 초록동무는 9월에 만납니다.
이번주 일요일 청량산자연학교에 올 수 있는 친구들은 부모님과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