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서구모둠 활동

2012년 7월 12일 | 초록동무

가뭄끝에 단비라고 긴 가뭄으로 온 생명들이 시들하고 힘겨워했던게 언제였나 싶게 
계양산은 물 흐르는 소리로 우리를 반겨주었답니다.

이번 달에는 현빈이,찬우,원우,건학,소희 이렇게 다섯 친구만 나와서 
은방울꽃샘이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했답니다.

물 속에 집을 짓고 사는 생물들을 살펴보며 나뭇잎배도 만들어 띄우고 물놀이도 아이들이 한참
신나게 시간을 보냈답니다.

참 이번달에는 초록지렁이님이 오셔서 부모교육을 해 주셨지요.
살짝 엿들어 보니 “아이들에게 공부란 열심히 노는 겁니다” 하셨던거 같던데..
어머님들! 
마음에 새기셨지요?
아이들이 지금 행복해야 하는 이유 잘 생각해보시고, 부모로서 자식을 놓는 연습 많이 하셨으면 합니다^^

즐거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고  9월에 만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