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평구 이슬, 하얀목련반 활동사진

2012년 9월 13일 | 초록동무

                                         *** 경어진 어린이가 활동모습을 사진으로 담아주었어요. 어진양 고마워^^

9월 2일,, 8월 한 달을 방학하고 두 달만에 초록동무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뜨거운 여름 햇볕이 아이들을 성큼 키워 놓았네요.


오늘은 나비공원으로 나들이를 갑니다. 
물속 생물들을 관찰하고 있는 형님들을 잠시 관찰(ㅎㅎ)하다가 우리 갈길을 재촉합니다.


 

나비공원으로 가는 길,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여유있게 걸어 봅니다.
비가 오고 난 후의 산에는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앞서간 샘물선생님 반에서 만든 풀잎 가면을 재활용해 봅니다 ^—^*

드디어 나비공원에 도착했어요..
와 봤던 친구도 있고 처음 와 본 친구도 있고..
먼저 와 봤던 친구가  다른 친구들을 이끌어 줍니다.
이런 것이 바로 초록동무들의 저력인 것이죠.
내가 먼저 경험한 걸 다른 친구들과 나눌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는 여유, 마음씀씀이…

*** 오늘 함께 활동한 초록동무들입니다 ***


재희..


가람..


준영..


건우..


시연..


은설이 얼굴 사진이 없네요.. 나 은설이에요~~~~ ^^

돌아가는 길..
남자친구들은 벌써 달려가 버렸네요..

가을로 접어드는 원적산과 나비공원에서, 풍성함으로 넘쳐나는 숲 속에서..
아이들과 신나게 놀다온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보다 제가 더 신나하고 재미있어 한 건 아닌지~~~~

가을이 절정에 달할 10월,,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