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1월 5일 | 초록동무
부평 초록동무 맺음식이 있었던 원적산 참 고운 가을빛입니다. 샛노란 은행나무아래엔 아름다운 노란카펫이 깔려있었고 붉디붉은 단풍나무와 화살나무는 감히 흉내 낼 수 없는 하늘의 색이었습니다. 일년동안 원적산에서 계양산에서 청량산에서 애쓰신 초록샘과 초록동무 그리고 부모님 모두 감사드리며 긴 겨울 건강하게 잘지내시고 내년 생명사랑이 온누리에 새롭게 움트는 날 모두 건강하게 한분도 빠짐없이 그리움으로 만나뵙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