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초록동무 맺음식

2012년 11월 6일 | 초록동무

벌써 1년 활동을 마무리 할 시간이 되었다는 생각에 서운함이 밀려오는 맺음식.

친구들과의 활동들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놀라움으로 이어지기도 했던 시간이였답니다.

올해 서구초록동무 활동은 합반으로 활동을 많이 하다 보니 은방울반과 박하반이 따로라기 보다는
 
같은 식구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식목일행사로 강원도 골프장부지를 찾아가 숲을 지키기위한 활동이 중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

말벌에 쏘여 울기도 했지만 말벌이 어디서 어떻게 사는지에도 관심을 가지고 숲속에 사는 생물들의 

 보금자리를 살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지요.

건학이,원우,예은이는 이제 초록동무 활동을 마치고 게눈 활동을 하게 되었네요.

친구들이 언제 그리도 컸는지 게눈에 가서도 형님들의 역할을 잘 할 수 있기를 믿어봅니다.

왕성한 활동을 마친 숲의 친구들과 우리 초록동무친구들!!!

다가올 겨울 잘 보내고 내년에 다시 만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