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아침 일기예보는 쌀쌀하다고 해서 걱정이 됐는데 따스한 날씨에 초록동무 친구들이 겉옷을 벗고 가벼이 움직일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난해 활동했던 친구들도 있었고 올해 처음으로 활동한 친구들도 있었기에
아그반 친구들은 서로에게 좀더 다가갈수 있는 시간을 갖고자 했어요..
아그샘도…친구들도…처음 이니깐…
“흙”에서 느낄수 있는 초록 생명의 움트림과 힘겹게 제 자리를 지키고 있는 큰 나무들…
그 속에서 자연과 함께 친구들과 어떻게 자연스럽게 지내고 공존 할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죠!!
개똥이 샘이 주신 새둥지 덕에 ‘새둥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어요.
사람이 사는 집은 폐기물인데..
새 둥지는 자연으로 스며듭니다..
둥지는 어떤 위치에서 이 모습을 하면 좋을까?…
자…이제는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는 시간..
땀도 약간 흘리고
나름 규칙도 만들어 보고..
신나게 놀았네요..
4월……아그반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