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4일 기다리고 기다리던 초록동무 날이에요
아침까지 비예보가 있어 걱정이 많았었는데 우리 친구들에 마음을 하늘이 알아주어서 일까요?
봄비님이 이른 아침에 멈춰주었어요.
심한 일교차로 우리 친구들과 가족들이 많이 아프다고 아침에 전화를 많이 받았어요.
1학년 모둠은 전연우,오혜성,편민기 세친구와 가족들만 참석했어요.
아쉽지만 함께 모인 형님들 모둠과 부모님들 모두 함께 황사놀이를 했어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황사를 예방할수 있을까 생각하고 이야기를 나눈 이후 모둠별로 산에 들어요.
제비꽃으로 반지를 만들어 엄마,아빠께 선물해요.
엄마,아빠 행복하시죠?
청량산 귀륭나무길 위 연못에 올챙이들이 우리친구를 반겨요.
3월달에는 알이였는데,4월달에는 올챙이,5월달에는 어떤모습으로 우리 친구들을 반길까요?
노란 생강나무 꽃을 따서 차를 우려 마셔보았어요.
색깔도 향도 국화차를 닮았다는 연우,
맛있다며 뜨거운 차를 잘마시던 혜성이와 민기.
지금은 진달래 밭에서 포즈를 잡기도 전에 진달래꽃을 따서 맛을봐요.
맛있어요~~~
친구들이 만든 새집이에요. 정말 예쁘고 튼튼해 보이는 집이지요?
3년만에 우리곁으로 돌아온 도룡뇽알이에요.
건강한 도룡뇽으로 자라라~
칡덩굴로 형님들과 림보놀이를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