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샛별반 초록동무에는 처음 얼굴을 본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준영이, 지윤이, 영훈이, 지우…친구들 정말 반가워요~ 하지만 이미 같은 학교친구들이 샛별반에 있어서 전혀 어색하지 않게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달콤한 향내를 맘껏 느낄 수 있는 계수나무가 있는 숲길을 산책하며 좁은 길을 돌아 명상숲으로 가서 열매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남자친구들은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들, 여자친구들은 솔잎들을 모아와 자연스런 삶을 살았던 인디언들의 움막을 만들어 보고 기념사진 한 장~찰칵~^^ 서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사는 나무와 새이야기를 하며 친구들이 쓰고 있던 모자로 신나게 즐거운 놀이도 했습니다. 10월 13일 초록동무에는 새로운 친구 4명과 재현이, 진서, 민지, 예령이 이렇게 8명이 함께 했습니다. 다음달 맺음식이라는 말에 아쉬워 하며 다음에는 16명 모두가 나와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