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하면서 칡덩굴 군락지를 발견했어요.
(공원에서 근무하시는 아저씨들이 원적산 주변 정리하면서 모아 놓으신거^^ )
칡덩굴로 화관도 만들고 줄넘기, 줄다리기도 했고 나무집 짓는데 요긴하게 사용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초록동무 끝나고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고 왔네요!
칡덩굴님들 고마웠어요~
덕분에 잘 놀고 왔습니다~^^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마야 꼬마야 뒤를 돌아~.
돌아서 돌아서 만세를 불러라~
꼬마야 꼬마야 잘~알 가거라~
<나무집짓기>
사과나무샘이 칡덩굴 묶는 방법을 알려주고 계시네요^^
하얀목련샘이 가져오신 톱으로 나무를 자르는 친구들
재미있었겠다.^^
톱질도 힘들지?
샘물, 꽃다지, 아이들이 만든 또 하나의 나무집.
멋졌어요!
이 나무집이 더 친환경적인것 같아^^
나무집에 보자기 엮어 지붕 만들기
모두 힘을 모아 지붕을 만들자~
알록달록 지붕 완성~
아이들이…
힘을 모아 지은 나무집에 앉아
따뜻한 차 마시면서
이야기 나누었던
겨울날을 기억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