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연복초 4학년 밥풀꽃모둠

2014년 4월 14일 | 초록동무

4월 잎새달 초록동무 청량산 공터에 연복초친구들과 가족들이 모두 모여 놀이로 몸풀기를 합니다. 두 사람은 나무가 되고 나머지 사람들은 탄소가 됩니다. 나무가 손을 잡고 문을 만들어주면 탄소들이 나무를 지나갑니다. 노래가 끝나고 나무에게 붙들린 탄소는 다시 나무가 됩니다. 모든 탄소가 나무가 되며 놀이는 끝이납니다. 왜 나무를 심어야 할까여? 왜 나무를 잘 가꾸고 푸른 숲으로 만들어야 할까요? 왜 일회용품을 쓰지 않고 학용품등을 아껴야 할까요? 놀이를 통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놀이를 끝내고 모둠별로 산에 듭니다.
 활짝 핀 벚꽃 아래 자리를 잡고 봄,꽃,잎새를 이야기 합니다.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해 나무들은 어떻게 겨울을 견디었을까도 이야기 나눠봅니다. // 벚꽃// 김다인//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면// 우리를 제일 먼져// 반기는 벚꽃// 아침에 일찍 일어나// 나가면 언제나// 분홍하양옷 입고// 우리를 반기는 벚꽃// 다른 친구들도 적어서 밥풀꽃에게 주었는데 비밀이래요. 그래서 밥풀꽃의 소중한 보물로 간직하려구요. 밥풀꽃에게 맘을 선물해준 우리 초록동무 친구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