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의 화려함 보다 샘물반 친구들의 얼굴이 더 화사하고 멋진 하루였어요.
다현이, 솔비, 승민이, 유은찬, 채원이, 효원이, 민이, 선은찬 모두 모두 만나서 반가웠어요
조팝나무의 하얀꽃과 향기에 발길을 멈추고 지나가던 하얀목련샘반 형님들의 개불알꽃 이름으로 귀를 쫑끗하게 하더니 광대나물의 화려한 꽃을 보고 눈맟춤을 했어요. 더불어 행운의 네잎클로버를 찾는 행운까지~
햇님과 만나고 바람님과 교감을 나누며 은찬이의 멋들어진 노래가 흥을 돋아주니 시간가는줄 몰랐답니다. 우리반 친구들은 명가수가 되겠어요.
친구들이 만들었던 움집을 보고 가끔 들렀다 가자며 보수를 했지요. 올챙이도 다음 달이면 다른 모습으로 우리를 맞이해 주겠지요. 화려한 봄꽃들로 눈과 코와 귀가 즐거웠던 시간이었어요.
참석하지 못했던 영민이와 열이 많이나서 참석못했던 주헌이 다은이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달에 만나요. 더불어 몸이 아파 참석 못했던 라임샘도 환한 미소가 그리워요. 건강한 모습으로 5월에 꼬~옥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