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달팽이반 활동모습입니다.

2014년 6월 24일 | 초록동무

달팽이반- 숲체험

 지난달 활동할 때 나팔꽃, 풍선덩굴, 산수유, 찔레 열매 등 씨앗 포탄 만들어 놓은 것을 늦게나마 날려야 하는 날 
씨앗 포탄 만들고 5일째 되던 날 황토를 뚫고 나온 3녀석 일찍이 흙에 묻어 화단에서 자라고 있는 상태입니다.
시작하기 전 합반 진행으로 새총 만들기 달팽이가 맏게 되었습니다

도라지샘이 나무젖가락에 까스름이 걱정된다고 장인 정신으로 
줄을 감아 새총 만들기 준비 작업 해오셔서 진한 감동을 주었습니다

제비꽃샘은 노랑 고무줄과 낡은 가방의 가죽을 재활용해서 준비해 오셨습니다.

 연습이 모두 끝난 친구들은 진짜 씨앗 포탄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모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새총을 보물처럼 간직하고 팀별로 나누어 숲 체험을 시작했습니다.
손수건 탁본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숲속의 다듬이질이 한동안 시작되었어요.
평소에 스트레스 가지고 있던 거 모두 털어내고 날려 보냈어요.

  우와! 유경이의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어요.
초록동무 친구들 다음달엔 모두 아프지 말구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