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초록동무 6월 1학년 사과나무반 친구들

2014년 7월 8일 | 초록동무

 

 

6월 초록동무 주제는 “변신과 변화”입니다. 

연휴 중에도 시원이, 태성이, 택범이, 대호, 재성이, 서연이, 정우, 수현이, 진영이 모두 만나 좋았답니다.

6월의 원적산~변신 변화된 모습을 찾아볼까요? 여기저기 관찰하느라 바쁜 친구들…

지난 달들과  달라진 모습들이 많아요.  네잎클로버도 찾아보고 풀속의 곤충들도 관찰해 봅니다.

곤충박사 재성이 덕분에 풀색과 마른풀색 방아깨비를 발견하여 친구들이 관찰할 행운을 주었습니다.

” 방아깨비들이  몸색깔이 풀색과 마른풀색 비슷한 이유가 무얼까?”

꽃가루를 잔뜩 묻힌 등에의 소리도 들어보고  메뚜기, 무당벌레, 진딧물과 개미 등도 만났습니다.

특히 무당벌레의 여러 변화 모습을 다양하게 만났습니다. 2~3령 애벌레와 번데기, 성충 무당벌레까지…

무당벌레에게서 나는 냄새도 맡아보았습니다. “고약한 냄새… 왜 이런 냄새를 풍길까요?”

“애벌레를 찾아볼까요?  애벌레들이 보이나요?”

“곤충들 중 자연의 색과 비슷한 것도 있고 무당벌레처럼 적의 눈에 쉽게 띄는 것도 있어요. 왜 그럴까요?”

친구들이 직접 여러 색 지끈을 찾아보며 보호색과 경계색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뱀딸기피에로로 변신한 진영이와 수현이 “코가 시원해요.”

두충나무숲에서 아이들은 각자 나무에 올라가기도 하고 만져보기도 하며 자유시간을 가집니다.

 원적산에서 만난 여러 무당벌레를 생각하며 무당벌레를 그려 보았습니다. 초록색 무당벌레를 표현한 재성이.

날개 접은 모습을 잘 표현한 시원이.

노랑색 무당벌레를 그린 정우와  서연이

여러색이 점이 있는 무당벌레를 표현한 서연이. 다양한 친구들의 개성처럼 다양한 무당벌레들입니다.

곤충관찰에 관심 많은 택범과 서연이, 관찰한 등에를 자연으로  돌려주었습니다.  

개망초꽃밭을 지나다 찰깍~!  꽃보다 예쁜 친구들입니다.

태성이는 올챙이 빨리 보고 싶다고하여 서둘러 간 개울. 올챙이는 어떻게 변신했을까요? 

대호도 올챙이를 관찰합니다. “뒷다리가 보여요.”

변신 변화된 모습들을 찾다보니 시간이 훌쩍~점심시간이 짧아 아쉬웠어요.

 

키도 자라고 마음도 자라고 변신 변화하는 친구들,

7월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