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부평구 -바오밥반(4학년)활동모습

2014년 7월 22일 | 초록동무

 

7월 원적산의 여름
은설, 시연, 준서, 진원, 태은, 승환,가람, 동인과 함께 원적산의 싱그러운 여름을 주워보았다.
각자 주운 초록잎과 꽃잎, 그리고 돌멩이를 주워다가 여자친구들 팀과 남자친구들 팀 조를 나눠 천위에 자연물로 그림을 만들어보았다.

여자친구들의 밥상
남자친구들의 곤충천국
누구를 초대해볼까했더니 남자친구들이 만든 
곤충천국
  데려다가 밥을 먹이자는 맘씨좋은 여자 친구들!
바오밥 친구들 모두 함께 만든 자연물 그림 만든게 아까워 마치 우리도 초대된 듯 
바로 옆에서 이른 점심을 먹었다
.

밥을 먹고나서 산행, 동인이의 자유분방함이 발동걸려 산에서 마주친 이들에게
화이팅외치는 소리 너무 좋아 
오르는 길 내내 낯선이들과 화이팅하며 산을 올랐다.  
그래서 그런지 원적산 정상까지 가는 코스는 그다지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중간에 하모니카 두곡 바오밥의 동요연주곡
꽃밭에서고향의 봄
서투른 연주 실력이지만 산속에서 들리는 하모니카 소리가 신비로웠는지 
낯선 이들의 발길이 잠깐 우리 곁에 머물다 지나갔다
.
시연이도 함께 동참하여 하모니카 연주를 들었던 산속 하모니카 연주 감상~

 바오밥 친구들은 7월의 산속 연주회가 아쉬움이 남아  9월에 
만나면 악기 하나씩 들고 와서
 산속음악회를 하자고 하였다

초가을의  선선함이 시작될 9월의 초록동무들  만나는 날,
 바오밥 친구들이 벌써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