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5월 초록동무활동 후기

2015년 5월 11일 | 초록동무

일시 및 장소
      2015. 5.10(일) 10시, 서구 검암동 계양산

  초록동무 인원(총원 8명 중 2명참석)
       정려민, 김재현, 고학년반 동생이 특별 참여(전민희).. . 그래서 3명

  활동 내용
        <나무야, 나랑 놀자 : 풀과 나무의 다른점을 찾을 수 있다>
           활동 
             – 먹을 수 있는 식물은 누가 있을까?(연한 새순 중에 국수나무, 칡, 찔레) : 먹고 맛에 대해 이야기 나눔
             – 개구리와 도룡뇽이 전달과 뭐가 달라 졌을까? ( 올챙이가 된 모습과 먹이론 무엇을 먹나 관찰)
             – 벌,나비가 겨울엔 없었는데 어디서 나타난걸까? ( 그늘진 낙엽 밑 흙을 주변에 있는 나뭇가지나 돌맹이를 이용해 파 보았다.  흙파는 놀이에 빠진 아이들과 한참을 파고 또파고 나중에 부드러운 흙을 주물러서 소꿉놀이도 했다: 낙엽 접시에 고슬고슬 흙밥 얹어 먹기, 검붉은 돌은 졸지에 콩이 되어 콩밥으로 변신)  
             – 움푹파인 웅덩이에 들어가 편하게 앉아 흙을 파는 재현,
               또래 친구 민희는 재현이 에게 조잘조잘 말을 건네며 놀이를 도와주기도 하고 호기심이 많아 여기 저기 
               모든 것을 알아볼 기새로 보고 또보고.
               곤충도감에 흥미를 느낀 려민이는 도감을 달라며 계속 곤충들을 넘겨 보고 있다. 
               (호기심이 많은 나이 각자에 호기심을 충족시켜 주기 위한 자기주도적 자유놀이 시간이였다) 

   아쉬웠던 점
         – 5월초 연휴가 길어  감기에 걸린 친구들도 있고, 가족의 달이다 보니 부모님을 뵈러 가는 가족도 있고 해서 불참자가 많았다. 담번엔 연휴가 있는 주는 날짜 조정도 고려해 봐야 할것 같다.
         – 한명한명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수업을 하다보니 준비한 주제에 맞는 명확한 수업은 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은 너희들의 날이다라고 생각하고 관심을 보이는 것에 집중해서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수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