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계양구 1학년 토끼풀반-산지기진행

2015년 6월 11일 | 초록동무

 

 

 

510일 토끼풀반(1학년)

토끼풀샘의 개인사정으로 산지기샘이 수업한 내용

  510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끼풀 선생님이 집안에 일이 있어서 여기 산지기 샘과 같이 하루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해요. 호박이 넝쿨채로 들어 온다는 말을 들어 보았나요 오늘 산지기와 같이 넝쿨샘도 여러분과 같이 즐겁게 놀거예요. 박수!!.

  여러 가지 멘트와 놀이등..준비를 하고 수업을 해야지 하고는 현장에 도착하니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이라 당황 하기 시작 급히 백지에 토끼 그림을 그리고 1학년을 외치니 
한 친구가 앞으로, 얼는 그림을 들고 있게 하면서 친구들을 모았다. 샘을 도와 주어서 정말 고마웠어요.

 이름표 만들기부터 하려니 18명의 아이들 우왕좌왕 이때 
사과나무 샘이 오셔서 넝쿨샘과 같이 도와주심에 힘을 얻고 시간이 넘 지체,
도룡뇽 회손지로 이동을 하면서 개구리 메뚜기 뱀 지네 놀이를
구덩이에서 뱀흉내를 하는데 한 친구가 얼굴부터 미끄러져 내려가서 깜짝 놀랐다.

다행이 다친곳은 없었고, 솔숲에 다다라 망원경으로 솔숲 소나무를 한명 한명 보여 주고 
루페가 5개 밖에 없어 모듬으로 나누어 주고 꽃과 나무 벌레를 찾아 관찰 하기를 하고,
찔레 순을 따먹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조금씩 먹기와 기다림~~하하
도룡뇽 회손지에 오니 다른반이 먼저 와서 있기에 관찰통에 한 개만을 넣고 보여 주고는 
얼른 다시 돌아 와 솔숲에서 점심을 먹었다.(도룡뇽은 나중에 물가에 숨겨서 놓아 주었지요)

 점심후 이쑤시게로 만든 벌레 찾기 놀이를 하고 한배 뛰기를 한후 돌아 와서 끝맺을 했다.
아이들이 많아 통제는 잘 않되었는데, 규칙도 변형되여 술래도 여러명 술래는 
계속 술래 그래도 재미 있다고 야단스럽다
저만치 끼리 끼리 놀던 아이들도 합세해 같이 놀기 시작 웃고 떠들고..
한명 한명 이름도 잘 모르고 눈길과 마음을 줄 수는 없었지만,
한명 한명 모두가숲에서의 감성을 느끼고 돌아가기를 기도해 봅니다.

 5월의 솔숲은 새곳 모두 많은 사람들이 와서 정신없이 떠들고 북세통 이었습니다.

참여 인원 정지성 친구만 불참.. 그럼데 장유찬 친구가 청강을 했어요! 그래서 18명이 수업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