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임은 비때문에 아쉽게 되었습니다

2007년 3월 26일 | 자연학교

만물에 생기를 더하는 봄비는 자연에게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선물이지만 계양산자연학교를 기다리셨던 님들에게는 아쉬운 지난 토요일 봄비였습니다. 미리 비가 오면 취소한다고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여러분들이 재차 확인해오셨고 어떤 분들은 11시 반이 넘어 비가 그쳤는데 계양산자연학교를 하느냐고 물어오기도 했습니다. 하늘의 뜻이라 생각하고 꽃피는 사월에 만나야 겠습니다. 4월에는 둘째주 모임과 넷째주 모임으로 나누어 합니다. 명단에 들어가지 않은 분은 저에게 연락해주십시오. 싱그러운 봄내음이 물씬 풍겨나는 이 아름다운 계절에 살아있음을 만끽하는 계양산 친구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일주일전에 홈페이지 공지하겠습니다. 신청자중에 참가 가능하신 분은 꼭 댓글로 남겨주십시오. 즐거운 한 주가 되시길 빕니다. 초록지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