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계양산자연학교 첫 모임

2007년 4월 16일 | 자연학교

지난 달 비가 와서 혹 이번에도 날씨가 안좋을까봐 조마조마했습니다 금요일에 너무 추워서 더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첫 모임인 토요일은 너무 화창한 봄날이었습니다. 둘째주 신청자가 21명이어서 두근거리는 맘으로 계양산산림욕장에서 기다렸습니다만 10시가 넘었는데 오신 분들이 너무 적었습니다. 곽도연님, 임진순님, 김미혜님, 박현옥님, 정용욱님 그리고 아이들… 반갑게 인사하고 왜 우리가 계양산자연학교에서 만났는지 그리고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이야기를 나누었지요. 아이들은 퐁당이 맡았구요. 긴 이야기후 돋아나는 새싹들과 산림욕장에 심어놓은 꽃들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맛있는 간식을 준비하여 즐겁게 먹고 첫 모임을 마쳤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다음 모임엔 모두 참석하시겠지요. 넷째주 신청하신 분들은 많이 오시길 바랍니다. 초록지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