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후텁지근하네요. 사무실에 들어와서 제가 1등으로 수료(?!)했다고 자랑했습니다. 수료증 번호가 1이더군요. 아마 제일 먼저 신청을 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1년동안 교육 잘 받았고 이후 받은 교육을 다른 이들에게 돌려주고 초록세상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를 고민하고 행동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것은 서로 나누어야 하니까요. 가끔 비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생태체험을 만월산이나 여러 하천에서 진행하고 있는데 제 바람은 우리 수료생이 인천 전 생태축 (계양산을 비롯한 크고 작은 산들과 굴포천을 비롯한 많은 하천들, 서해 갯벌, 도심지 작은 공원과 화단 등)에서 자연을 닮은 환경해설이 가능하도록 준비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는 한달에 한번 정도씩 시작하고 내년부터는 조금 더 체계적으로 마련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유처장님과 녹색 가족들이 잘 진행하시리라 생각되지만 조금 잘난척 해보았습니다. 녹색가족들의 건강과 평화를 다시한번 소원하며 1년 동안 조금씩 변해가는 저를 보며 다시 한번 가슴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Let the world change you.., and you can change the world. -Ch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