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 잎새달 활동사진입니다~

2013년 4월 22일 | 또랑

 <또랑~>

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21일날 <또랑>이 두 번째 활동을 하였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많은 친구들이 오진 못했지만 함께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촌천>으로 떠난 첫 답사의 현장! 지금 바로 가볼까요? ^_^

서부교육지원청 옆 공터에서 모여 조별모임을 가졌습니다. 오티 이후로 처음 본 친구들을 본 소감이 어땠을까요? 어색하기도하고 반갑기도 하고 했을 것입니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오늘 할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랑>은 총 다섯 개의 모둠으로 활동합니다.

 


 토끼풀모둠은 에코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를 모아 끈으로 엮어 올해 관찰노트를 만들고있네요. 노트가 어떤 내용으로 가득찰지 기대가 됩니다 ^^


에코노트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친구들이 각자 끈으로 종이를 엮어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에코노트 앞에 올해 활동 다짐을 써놓았네요~ ‘후회없이 즐겁게 일년을 보내자라는 멋있는 다짐입니다.


발원지로 들어가는 초입에 보이는 물길입니다




초입에서 모둠별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발원지에서 시작된 물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어떤 식으로 물길지도를 그릴지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모습입니다
물풀모둠은 긴 줄자로 100m지점마다 표시를 했습니다. 정말 긴 줄자를 가지고 오신 자운영선생님덕분에 300m지점까지는 표시를 했지만 줄자라 엉켜버리는 바람에 보폭으로 구간의 길이를 쟀습니다

 
보폭으로 구간의 길이를 측정하고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길이를 측정하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수를 까먹진 않았을까요? ㅎㅎ





물길이 보이는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한 데 모여 휴식을 취하고있습니다. 비가 오면 물길이 시작되는 이 지점이 시작점이라 예측이 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도롱뇽 알을 관찰하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도롱뇽 알이 다치치않도록 조심히 관찰하고있습니다






물길 윗 지점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조별로 모여 물길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물의 흐름과 하천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있습니다




아이들이 그린 물길지도입니다. 각기 저만의 재밌는 방식으로 그린 지도, 너무 톡톡튀고 재밌습니다. 올해 공촌천은 어떤 물길지도로 탄생할까요? 기대가 됩니다.



카메라에 찍힌 온새미로조와 물풀조! 온새미로조는 저 멀리서 손을 흔드는 장면, 물풀조는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들의 웃는모습처럼 즐거운 활동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