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랑~♪>
날씨가 너무나 좋았던 21일날 <또랑>이 두 번째 활동을 하였습니다. 시험기간이라 많은 친구들이 오진 못했지만 함께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공촌천>으로 떠난 첫 답사의 현장! 지금 바로 가볼까요? ^_^
서부교육지원청 옆 공터에서 모여 조별모임을 가졌습니다. 오티 이후로 처음 본 친구들을 본 소감이 어땠을까요? 어색하기도하고 반갑기도 하고 했을 것입니다. 선생님과 인사를 나눈 후 오늘 할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또랑>은 총 다섯 개의 모둠으로 활동합니다.
▶토끼풀모둠은 에코노트를 만들고 있습니다. 종이를 모아 끈으로 엮어 올해 관찰노트를 만들고있네요. 노트가 어떤 내용으로 가득찰지 기대가 됩니다 ^^
▶에코노트를 만드는 모습입니다. 친구들이 각자 끈으로 종이를 엮어서 열심히 만들고 있습니다.
▶에코노트 앞에 올해 활동 다짐을 써놓았네요~ ‘후회없이 즐겁게 일년을 보내자’라는 멋있는 다짐입니다.
▶발원지로 들어가는 초입에 보이는 물길입니다.
▶초입에서 모둠별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습니다. 발원지에서 시작된 물이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 어떤 식으로 물길지도를 그릴지 선생님이 설명하시는 모습입니다.
▶물풀모둠은 긴 줄자로 100m지점마다 표시를 했습니다. 정말 긴 줄자를 가지고 오신 자운영선생님덕분에 300m지점까지는 표시를 했지만 줄자라 엉켜버리는 바람에 보폭으로 구간의 길이를 쟀습니다.
▶보폭으로 구간의 길이를 측정하고있습니다. 한걸음 한걸음 걸으면서 길이를 측정하고있는 아이들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수를 까먹진 않았을까요? ㅎㅎ
▶물길이 보이는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이 한 데 모여 휴식을 취하고있습니다. 비가 오면 물길이 시작되는 이 지점이 시작점이라 예측이 됩니다. 선생님과 친구들이 도롱뇽 알을 관찰하며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도롱뇽 알이 다치치않도록 조심히 관찰하고있습니다.
▶물길 윗 지점으로 올라가 자리를 잡고 조별로 모여 물길지도를 그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물의 흐름과 하천의 순환>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있습니다.
▶ 아이들이 그린 물길지도입니다. 각기 저만의 재밌는 방식으로 그린 지도, 너무 톡톡튀고 재밌습니다. 올해 공촌천은 어떤 물길지도로 탄생할까요? 기대가 됩니다.
▶ 카메라에 찍힌 온새미로조와 물풀조! 온새미로조는 저 멀리서 손을 흔드는 장면, 물풀조는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 친구들의 웃는모습처럼 즐거운 활동 만들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