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또랑♪ 활동입니다^^

2013년 5월 15일 | 또랑

<또랑♪- 5월 활동>

 

지난 12일 일요일 또랑 세 번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날씨가 전날보다 덥지 않아 선선했던 날씨였습니다. 36명의 친구들이 모여 공촌천의 상류에서 활동했습니다. 지난 달은 발원지를 다녀왔고, 이번 달 활동장소는 공촌천의 상류입니다. 자^^ 이번 달 현장으로 가보실까요?

 

 

공촌천의 모습입니다. 실제로 보면 더 예쁘고 좋은 곳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있는 공촌천입니다^^

 

 

자운영 선생님 모둠은 하천 구간의 길이를 재고 있습니다. 정말 긴~~ 줄자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물길지도를 만들기위해 지난 달부터 줄자로 길이를 측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에 완성될 지도가 기대가 됩니다^^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설명해주고계시는 여울선생님입니다. 무슨 이야기를 하고 계시는 걸까요? 아마도 하천 생태계에 대해 설명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자연모둠이 하천 변 안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식물들이 정말 무성하네요~~ 자세히 살펴보면 종류도 다양하고 예쁘고 앙증맞은 식물들도 많답니다.

 

농수로를 내려다보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공촌천 주변에는 농사를 짓는 곳이 많아서 농수로가 하천으로 흘러들어간다고합니다.

 

 

 

하천에서 개구리알을 발견했습니다. 뜰채로 떠서 용기로 담아봤습니다. 자운영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장난을 치고 계시네요.

 

 

여울모둠도 상류 끝 지점에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이 무언가를 설명하고 계시네요~ 아이들은 하천을 보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하천 중간에는 건널 수 있는 돌다리들이 있습니다. 돌다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성재친구입니다. 정말 재치가 넘치죠?

 

 

들풀모둠입니다.^^ 아이들과 식물 관찰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식물일까요?  

 

 

개구리가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긴다리를 쫙 뻗으면서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자연모둠입니다^^ 하천변에는 식물들이 참 많죠? 거닐다보면 정말 다양한 생태계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부들을 관찰하고 있는 친구의 모습입니다. 부들은 소세지처럼 생겼고 촉감이 부들부들합니다~

 

 

 

들풀선생님이 아이들에게 하천생물에 관찬 책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보기 쉬운 그림책이라 눈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하천변으로 개구리를 잡으러 가는 중입니다. 뜰채를 가지고 가는 모습이 멋지네요~ 과연 잡았을까요?

 

장난을 치며 걸어가고 있는 자연모둠의 모습입니다. 뭐가 저렇게 신나느 걸까요? 보기만해도 웃음이 절로 납니다🙂

 

 

 

 

풀잎으로 배를 만들고 있습니다. 강물에 띄워보기도 했습니다. 멀리까지 나간 배도 있고 중간에 돌에 걸린 배들도 있었습니다.

 

 

 

 

 

 

여울모둠이 하천에서 생물을 채집했습니다. 플라나리아, 달팽이도 많이 나왔습니다. 루페를 이용해 생물을 자세히 관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플라나리아의 눈도 봤는데 정말 귀여웠습니다. 공촌천에는 플라나리아, 달팽이 등 여러 생물이 서식하고 있는 중요한 공간입니다.

 

 

 

 

단체사진을 찍은 <들풀> 모둠입니다. 친구들 정말 귀엽네요~^^

 

 

 

 

하천 생물과 물길을 관찰하고 물길지도에 기록하고 있는 자연모둠입니다.

 

 

 

올챙이를 채집해서 관찰하고 있는 친구들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올챙이들이 저렇게 일렬종대로 포즈를 잡아주었습니다^^ 뒷다리가 나오고 있는 올챙이도 있습니다. 다음 달엔 앞다리가 나온 올챙이를 기대해볼 수 있겠네요^^

 

이번달은 공촌천 상류의 생태계를 관찰하고,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 달에도 이번달처럼 재밌는 활동, 뜻깊은 활동 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