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와 오늘은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재밌었다능ㅎㅎㅎ
우리는 먼저 중류지역에 갔습니다! 저번에 갔었던 곳이였어욤
위쪽은 자연스러운 하천의모습이지만!
아래쪽은 참 곧았어요… 바닥도 흙이 아니라 돌 같은걸로 깔려있었습니다.
이곳을 보고나서 버스로 또 이동했습니다, 좀 더 하류쪽으로 내려갔는데…
잉?
이건뭐다…? 저 돌무더기는 뭐고 요상한 물색은 뭐고 쭉뻗은 직선강은 뭐지!?
ㅠㅠㅠ 하천 옆으로 산책로 같은걸 만들고있더군요.. 근데 사람이없음ㅋ 충격과 공포…!
우리는 공촌천 완전하류로 이동~~~
공촌천 완전하류에요! 강물이 바다로 나가는곳입니당~
자연스러운 모습은 아니로군요… 낭만적이지않았어요ㅜㅜ
뜬금이지만 들풀쌤과 4조친구들ㅋㅋㅋㅋㅋ 뒷태가멋져
갯벌같은거 생기지 말라고 막아놓아서 저 파란 호스로 물을 내보냅니다엉엉..
저 호스에서 나온 물은 이렇게 바다로들어갑니다. 참 인공적이에요
우리는 버스를타고 아라뱃길로 갔습니다~
이렇답니당… 열심히 설명하시는 쌤
전망대에 올라갔습니다~ 물길이 되게 넓어서 놀랐어요..
이건 아라뱃길 갑문입니다! 여기로 배가 지나다닌다고해요~~
아라뱃길에서 점심을 먹고 발원지를 갔습니다. 예전에 공사하던 곳이였는데 어떻게 되었을지 궁금했어요~
물이 참 없었어요ㅋㅋㅋ 양옆에 돌이 생겼네요
음음 공사한 흔적이 보이는군요! 밑에 깔려있는 돌은 구멍이 뚫려있어서 공기가 나온대요 싱기
공사를 한 티가 확나죠..!! 흙이 무너지지 않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던데 썩 아름답지는…ㅠㅠ
발원지 도착!! 발원지는 그대로에요~~
히힣히히ㅣㅅ 못난손
발원지를 보고 헤어어요! 가봤던 곳을 또 가보니깐 새롭더라구요.
오늘 갔었던 곳들은 다 사람들이 손을 댄 곳이였어요. 우리가 이렇게 자연을 많이 바꾸는 줄은 몰랐는데, 오늘 또랑활동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개발을 하면 편리하겠지만 음… 모르겠어요. 근데 오늘 본 공촌천은 강같지않고 어색했다는 건 확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