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각 지역별로 회원님들이 만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부평구, 연수구, 남동구에 이어
계양구 회원들이 만나는 자리가 12월 20일, 계양생협센터에서 있었습니다.
12월20일은 동지 전전날!
회원님들과 동지팥죽을 만들어 먹기로 했지요.
계양구에 사시는 임인숙 회원님이 준비해 주셨어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
다같이 모여 새알을 만듭니다. 빙 둘러앉아 열심히 새알을 만드니 그 양이 엄청 납니다.
새알 만들기를 한 뒤, 금새 팥죽이 완성되었어요.
아 맛있어라~ “난 팥죽 안 먹어” 하던 어린친구도 맛나게 팥죽을 먹었습니다.
한바탕 팥죽만들어 먹기가 끝난 뒤,
서로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 이름’,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 ‘내년에 이루고 싶은 일’ 을 종이에 적어
가족별로 돌아가며 소개를 했어요.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이야기 할 때 다른 분들은 탄성을 지르기로 했어요.
부러우셨나봐요 ㅎㅎ
정미숙님, 문일순님, 김영남님, 김미란님, 서회순님, 조영숙님, 박혜원님, 손수정님, 신정은님, 이수진님, 김미현님 가족분들, 박정옥님, 오신근님, 김지영님이 오셨습니다. 50여분이 오셔서 자리를 가득 채워주셨어요.
이어 회원님들의 재능 나눔도 있었어요.
현아의 이러쿵저러쿵 노래의 맞추어 춤솜씨와
현주의 G선상의 아리아를 바이올린의 음색으로 한층 분위기를 돋아주었습니다.
이상권대표님께서 즉흥 마술쇼도 보여 주셨습니다.
이어서 초록교사인 은방울선생님께서 즉흥적으로 신나고 흥겹게 놀이도 진행해주셨습니다.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에는 조금 더 차분한 분위기에서 더 많은 이야기 나누어요.
1년에 한번이 아니라 자주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
(스마트폰으로 찍어 화질이 좋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려요~)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