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회원만남의 날-남구 잘 마쳤습니다.

2012년 6월 18일 | 회원의날

6월15일 (금)저녁 7시 회원만남의 날 -남구 회원의 날이 있었습니다.
주안 영화공간 “컬러풀”  감동적인 영화 한편을 보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지만 의미있는 회원의 날이었습니다.
주안 영화공간에서 인천녹색연합의 회원들을 위해서
3관을 기꺼이 내어 주셨습니다.

얼마전에 상영이 종료된 영화임에도 저희가 
이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니까상영을 해주셨습니다.
주안 영화공간에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컬러풀은 일본 에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왕따, 학교폭력, 가정불화 희망이 없이 살아가는 중3남학생의 자살
보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도 누군가 이를 지켜보고 희망을 얻는 친구가 있습니다.
힘든 삶을 꿋꿋이 견디어 내고 있다고 ….
그 친구의…. 생명의 은인입니다.

<이중부 회원님,신현자 회원님과 따님>

<영화상영이 끝나고 난 후 사진으로 마무리 그날 참석한 참석자 분들입니다.>

<영화 상영이 끝난 후 맛있는 칼국수와 비빔밥의 식사시간>

 저녁을 먹으면서 오늘 본 영화에 대해서 소감 나누기를 했습니다.
좋은 영화를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
이렇게 좋은 영화를 보게 될 줄 몰랐다고 …
주안영화공간이라는 곳도 처음 알았다고 하십니다.
컬러풀 영화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자 했을까요?
누군가가 나의 친구가 되어주고 지지해 준다면
 세상은 희망이 있습니다.

* 인천녹색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3-04-22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