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의날- ‘달빛산책’ 다녀왔습니다

2014년 6월 24일 | 회원의날

<참석한 가족들 >

바오밥샘의 가족 이유찬, 이지후,한정미님의 가족 김현석, 김민정, 
정복란님의 가족과 이윤기님의 가족
박경화님의 가족 오혜원과 동생 -25명 참석을 했습니다.
활동가는 대표님과 박넝쿨이요. ^^
흐린 날씨에 비가 한방울  떨어지다 말다 반복했습니다.

 <첫 인사 나누기>

 6월 회원의날- 계양산 달빛산책
오후7시 병방동 어린이 과학관에 만나서 목상동 솔숲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엄지나무 아래 길에서 서로 인사나누기를 했지요.
나는 누구 일까요
밤에 처음 와 본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해질녁 계양산의 모습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을 연출합니다.

7시 어린이과학관을 출발하여
목상동 국수집과 엄지나무를 출발하여
계양산 둘레길을 돌아?
다시 엄지나무아래에 모여 마지막 인사까지
약 2시간30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눈을 감고 앞사람의 옷을 잡고 주변에 어떤 소리가 나는지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의 달빛 산책은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모두 호기심에 가득찼습니다. 

계양산의 생태이야기에 모두 귀를 기울이면서 이야기를 듣습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인 산림에 대한 이야기도 하셨습니다.
우리나라의 산림이 6.25라는 동족상잔의 전쟁으로 산에 나무가 많이
훼손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60년대는 땔감으로  많이 훼손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나라  나무는 40~50년 정도 라고 하셨습니다.

 

오신분들의 사진 한컷 찰칵
달빛산책에 오신분들 환영합니다.
즐거운 달빛 산책이 되시길 바랍니다.

나무의 느낌과 소리에 귀를 귀울여 봅니다.

 날이 어두워 더 이상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 그 이후로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9시 넘어서도 생각보다 산은 그렇게 어둡지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즐겁게 달빛 산책에 참여 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7월 회원의날- 달빛 산책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