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1일(금), 음력 6월 15일. 계양산 노란대문집에서 바라본 보름달>
<서로 인사 나누는 시간들>
7월 회원의 날- 달빛산책
7월 11일 (금) 저녁 8시 회원 비회원 40여명이 노란대문집에 모였습니다.
모두 엄마, 아빠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운동화 착용 필수라고 한 결과 다 운동화를 신고 나왔네요.
나는 누구인가? 하는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구름에 가린 보름달이 보입니다.
안내자 -나무꾼이 달에 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무꾼은 숲으로 들어가기전
말하지 않기, 불 밝히지 않기 약속을 지키자고 했습니다.
솔숲으로 가서 내려와서 군부대쪽으로 나왔습니다.
달빛산책 -숲길에서 만난 하늘소에 아이들이 신기한듯 정신이 팔렸습니다.
군부대를 지나 도롱뇽이 위 쪽을 사방공사가 다음 날 진행 될 예정이라는 장소에서
개똥샘이 도롱뇽 유생을 옮겨 준다고 잡았놓았습니다.
아이들은 신이 났지요.
다음날 사방공사 하기전 여러선생님들이 가서 300마리 도롱뇽 유생을 다른 속으로 옮겨주었다고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번에는 개똥샘이 왕 두꺼비를 발견했습니다.
우리가 온다는 것을 안 두꺼비가 자기존재를 드러내면서까지
계양산을 잘 지켜 달라고 말을 하는것 같습니다.
두꺼비에 설명을 재미있게 해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서로 만져보겠다고 서로 손을 내밀었습니다.
두꺼비 등의 느낌은 어떤지 만져봅니다.
이 두꺼비는 암컷이라고 합니다.두꺼비는암컷이 더 커다고 합니다.
손가락 부근에 돌기를 보고 성별 구별을 한다고 하네요.
‘두꺼비야 사랑한다 우리가 널 잘 지켜줄께’…
<참여자들과 인증샷 사진 찍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