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돈의인문학 4강]

2011년 5월 30일 | 기획강좌

5월27일 오전10시~12시

“많이 소비하는 것이 행복한가? 친환경 소비 녹색소비”
라는 제목으로 녹색경제교육강좌가 있었습니다.
강사님은 에듀머니 김미선님이 오셨습니다.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배운 내용들은 실생활에 실천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동안 무조건 카드를 사용했습니다.
오늘은 재래 시장을 가면서 현금 50,000을 들고 갔습니다.
50,000원이 순간 사라지고 
더이상 시장을 보지 않았습니다.
몇만원을 내는데 돈을 든 손이 왜 이렇게 떨릴까요?
카드를 사용했다면 거침없이 더 물건을 샀을겁니다.

신용카드 얼마나 사용하고 계십니까?
지갑 속 여러장의 신용카드는 늘 소비를 부추깁니다
행동하는 자아의 어리석은 소비는 뒤늦게 후회와 벌어서 갚게 되는 외상의 구조를 만듭니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든를 잘만 쓰면 득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체크카드 대신 현금을….
대형할인 마트를 줄이고..
동네슈퍼를 재래시장을 이용해보셔요.
일주일 동안 장안보기
내장고에 숨어 있는 음식물을 사용해 보셔요.
휴대폰 요금을 한 가족이 1명당 10,000원 줄이기..
4인가족이면  일년이면 480,000만원을 줄일수 있습니다.
10,000너무 높게 잡았나요.
그럼 5,00원 덜 쓰기는 어떠세요?
일년이면 240,000원 줄이수 있습니다.
240,00원을 소중한 곳에 사용해 보세요.
모으는 즐거움 …
작은 행복을 만들어 줄것입니다.
온가족이 함께 쓰는 녹색가게부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경제교육의 됩니다.

조금 더 천천히 , 덜 쓰고 살면서,
서로 친절하고 꽃에 감동하면서
정성껏 일하고자신의 노동에 긍지를 가질 만큼의
시간을 갖는 진정한 삶을 찾을 때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 사회는 질적 풍요는 사라지고
 더 많이 벌어 더 많이 소비하라는 양적 풍요만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돈을 얼마나 많이 버느냐가 삶은 중요한 가치를 가늠하는 기분이 되어 버렸습니다.

욕구는 자가 증식합니다.
끝없이 채우려는 노력해도 절대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윤을 극대화하려는 기엽의 마케팅 욕구를 창출하는 탁월한 수법입니다.
한번 휘말리게 되면 소비할수록 행해질 위험….

 주말농장을 하는 사람들은
불편한 농사를 짓는 과정에서
요즘 보기 든 상부상조를 경험하게됩니다.
건강한 사회 관계를 형성하는 해 주는 뜻 깊은 경험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많이 생각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