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록 달록 낙엽과 열매가 고운 가을 중심에 들었습니다.
사마귀는 만삭인 배 때문에 행동이 느려졌고요,
산개구리들은 겨울잠 위한 먹이 활동에 뚱뚱한 배가 관찰됩니다.
앗! 스파이더맨???
거미줄을 타고 쏟아지듯 나오는 큰새똥거미 새끼들.
세상과 만나는 그들의 첫걸음이 신기해 오랫동안 지켜보았지요.
유난히 배불뚝한 무당거미도 알 낳을 준비를 하는 걸까요?
낙엽이 떨어질때쯤 무당거미가 알은 낳는다고 산내음샘이 알려주셨어요.
전화로 의견 물었듯이
계양산 친구들 모니터링 날짜를 매주 금욜에서 매주 수욜 오후로 변경합니다.
금욜은 일정이 많아 짬내기 어렵다는 샘들 의견도 있고 초록동무나 계양산 자연학교 답사도 금욜에 있어 불가피한 부분들이 있었습니다.
걸어다니는 도감 초록지렁이님이 수욜 오전 계양산에서 교육 하시는데
오전 교육 듣고 오후 모니터링하면 좋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아름다운 이 가을에 다시 한번 열공속으로 퐁~당 빠져 볼까요*^^*
*매주 수요일 진행합니다!
*도시락+물 싸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