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둠 첫 모니터링

2009년 2월 23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1모둠 1코스 첫 모니터링

날자 : 2009.2.23 월요일 (맑음)

참석자 : 초록지렁이, 개똥이, 씀바귀, 감나무, 푸른숲, (씀바귀샘 아들 이재훈) 6명



 산림감시초소 옆 개울 고인 물에는 살얼음이 얼어있었고 흐르는 물에는 얼음이 얼어있지 않았다. 흐르는 물에는 약 50mm 정도의 버들치와 작은 버들치들이 보였으며 배를 하늘을 향해 누워있는 개구리 사체도 보입니다. 
 
 1모둠 최연소 모니터링 회원 이재훈 얼마나 씩씩하던지 정말 멋져버려!!! 

 재훈이는 무엇인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는데 무얼까? 

 1 – 1 포스트 :  도롱뇽 4마리 확인. 


 1 – 2 포스트 : 도롱뇽 알 29무더기 확인(한 무더기 안에 알 22, 24, 38개)


 1-2-1 포스트(축사 옆 개울) 
– 도롱뇽 한 마리(꼬리 잘려있고, 생식기는 부풀어 있었다) 도롱뇽 길이 130mm 
– 도롱뇽 알 2무더기(알 개수 49, 63개)
– 북방산개구리 1마리
– 가재 2마리(한 마리 큰 놈은 집게발이 없어진 상태)


 축사 옆 인공 물웅덩이 : 개구리 알 14무더기 많이 산란해 놓았는데 이곳에서 작년에 맹꽁이 소리가 들렸다고 하니 올해는 맹꽁이를 만나봐야겠습니다.

 


1-2-2 왜 이 많은 개구리가 떼죽음을 당했을까? 이유는 몰라도 33마리의 개구리 사체가 썩어가고 있다.


 1-3 포스트 작년에는 300개 이상의 도롱늉알이 무더기로 있었는데 올해는 아직 아무것도 보이질 않습니다.


 

1-4 포스트 맹꽁이 있었다는 곳인데 이렇게 두꺼운 얼음으로 덮여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