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316(월) 1모둠 모니터링

2009년 3월 19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1모둠 모니터링 일자 : 2009년 3월 16일(월) 날씨 : 황사가 심함.

모니터링 시간 :10:00-12:00시(목상동 계곡 1코스)

,              13:00-14:00시 (국수집 건너편 넓은 밭 위에 있는 계곡)

기상온도 : 11℃.  수온 : 7(각 포스트마다 측정하였으나 수온온도는 같았음)


참석자: 푸른 숲, 산들, 바다, 노루귀, 해송, 배롱나무, 감나무

           *군부대 앞 웅덩이에서 개똥이 합류

 

1. 09:00시 정각에 바다, 둠벙, 바다, 푸른숲 계양산산림욕장에서 만나 목상동으로 출발하기로 
   약속되어 도착하였는데 조금 시간이  빨라 기다리다 물까치가 여러마리 앉아 있기래 카메라
   꺼냈더니 다 날라가고 이 한마리만 남아 찍혔습니다.

2. 귀룽나무 잔가지에 새잎이 나오고 있는데 참 곱지요? 

3. 1-3 포스트 위에 길옆으로 현호색이 나와 꽃망울을 맺고 있었습니다. 

4. 1-1 포스트에서는 도롱뇽 알 8무더기 확인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반사로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5. 누가 누가 있나 열심히 관찰하는 샘들!

 

        -도롱뇽 알 22무더기, 작은 도롱뇽 1마리, 잔뜩 부푼 개구리 알 1무더기

        -개구리사체1, 북방산 개구리 성체 1마리.

6. 덩치 큰 북방산개구리 암놈 (몸집 큼, 입 다침, 힘없음)

 

7.

                -도롱뇽 알 9무더기, 도롱뇽 1마리, 물 위에 뿌연 기름 때 같은 층이 있었음.

 


8.

                -도롱뇽 알 21무더기, 도롱뇽 1마리, 가재 2마리

 9. 누구의 손가락일까요? 알 무더기가 많으니까 숫자 파악이 어려운가 봅니다.

10. 도롱뇽이돌속으로 몸을 감추려고 하는데 급한가 봅니다. 머리박아만 하고 있으니…….. 

11. 수생생물 관찰에 몰두하고 있는 샘들! 

 

12. 축사 옆 인공웅덩이 개구리 알에서는 벌써 올챙이가 꼬물꼬물 춤을 추고 있어요. 

                

                  -개구리 알 무더기 49개 이상(허다), 올챙이 다수 

13. 나무가지 처럼 생긴 차주머니나방 (도롱이집)

 

14.

                   – 도롱뇽알 무더기가 많이 증가되었는데 누군가에 의해 도롱뇽 성체 2마리가 절단되고
                      배가 파열되어 있었음. 

15. 늦게까지 얼음으로 덮혀있던 까닭에 개구리 알 산란도 늦어지나 봅니다. 작년에 엄청 
                       많은 량에 개구리알 무더기 있었는데 딱 한무더기 확인되었습니다.

16. 점심 먹고 난 후에 국수먹는 집 다리 건너 산계곡을 따라 모니터링 하였는데 생각치않게 노루귀를
      만나자 전원이 와 “노루귀다” 하고 함성이 절로 나왔다.

17. 개울가에서 자라는 갯버들은 암수딴그루로  이른 봄에 잎보다 묵은 가지에 꽃이 먼저 피는데

      아래의 꽃이 수꽃.


18. 갯버들 암꽃

19.큰개불알풀 

20. 집으로 돌아오다가 쥐방울덩굴 열매를 보아 찍었습니다. 

 

 둠벙님 오늘은 몸살로 참석치 못하셨는데 빨리 쾌차하셔 다음엔 함께 해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황사로 날씨도 좋지못한데 함께해주신 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