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둠 모니터링 일자 : 2009년 4월 20일(월) 날씨 : 비 쏟아지는 날
모니터링시간 : 시간 :10:00-12:00시 기상온도 : 14.6℃ 수온온도 : 11.3℃
참석자: 푸른숲, 바다, 둠벙, 감나무, 배롱나무, 고라니 이상 6명.
비가 오는 날 모니터링이 환상적이었어요. 산은 연녹색으로 물들이고 하얗게 반사되는
조팝나무꽃의 아름다움은 비로 더욱 빛났지요.
– 도롱뇽 알집 2개.
– 개울가에 콩제비꽃 많이 피어 있음.
1. 감시초소 옆 개울에 돌들이 모두 들쳐져 있고 개울에 골을 파 물이 잘 빠지게
만들어 놓았다. 누가 어떤 목적에서인지는 몰라도 고생 많이 하였다.
2. 이스라지로 추정되는 관목 꽃 몽우리 많이 달려 있음.(계속 관찰하기로 함)
– 물속생물 : 가재 새끼 2마리, 하루살이 애벌레, 소금쟁이 많음
도롱뇽 유생 보임. 알집은 보이지 않고, 빈 우무질 하나만 확인.
2지점으로 가는 길에 사과 껍질과 비닐 봉지 발견.
3. 노란 선그라스 안경 쓴 건방진 놈이 난 성충보다 지금이 더 행복하다고 그러더라구요.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니까 그렇다나,
그리고 김삿갓도 아닌 넓은물삿갓벌레 속 보이는데 삿갓만 쓰고 이놈도 조상한테 죄졌나?
– 물속생물: 도롱뇽 알집 11 개.
바위에 붙은 유생만 11 마리(아가미털 육안으로 선명히 보임)
– 소금쟁이,옆새우,하루살이 애벌레 보임(하루살이 애벌레 흰 눈이 물속에서도 선명함.
– 한국산 개구리 1 마리
– 산사나무 잎이 제법 많이 퍼짐.
– 청딱따구리가 ‘뾰뾰뾰’ 우는 소리 들림.
4. 다음주에 가면 아마 모두 유생되어 자유를 누리고 살겠지?
* 1-2-1 지점 가는 길에 콩배, 말냉이 꽃 폈음.
야광나무는 꽃망울 터지기 직전, 조팝 선명하게 피어 있음.
참빗살나무도 꽃망울 맺힘.
– 도롱뇽 알집 8개, 유생 보임. 가재 큰 것 1 마리.
5. 알을 가득 품은 가재 임산부 힘들겠다. 빨리 몸 풀고 새끼들 잘 키우거라!
– 도롱뇽 알집 41 개, 유생 바글바글. 빈 우무질 2 개 보임.
– 알집 속 유생의 지느러미 꼬리 다 보임.
– 알 가득 품은 가재 1 마리.
– 도롱뇽 알집 6 개
– 인공웅덩이에 청둥오리 2 마리 먹이 활동하다 날아가는 것 봄.
( 그 많던 올챙이들이 오리들에 먹이가 되었는지 보이지 않았음)
◎ 1-3 지점 밑에 개울가에 비짜루 2 그루 보임.
둥근 쌍떡잎 물봉선으로 보이는 풀 계속 관찰하기로 함.
● 노란천막 오른쪽 벚나무 숲에 다시 설치.
– 도롱뇽 알집 160개
– 벚꽃잎 물 위에 많이 떨어져 있고, 복사꽃과 귀륭나무 꽃 활짝 핌.
– 위쪽 숲에 으름 꽃 곧 필듯하고 하늘말나리, 으아리 봄. 애기나리도 핌.
– 꿩 소리 들음.
6. 노오란 초소 다시 등장하였습니다.
7. 비가 쏟아져 카메라는 젖고 사진은 흔들린 듯 나오고 그래도 도롱뇽알주머니 속에
개체들 커가는 모습 보이죠?
8.우산과 우비로 무장한 샘들 구역 분담하여 도롱뇽알집 숫자 파악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 도롱뇽 알집 1 개(하얗게 되어 다 죽었음)
– 올챙이 크게 자란 것들이 바글바글.
– 4 지점 위쪽에 덩치 큰 장끼 한 마리 보았음
9. 숨은 그림 찾기(잘 찾아 보면 큰 장끼가 보일겁니다)
초지 위 숲 :
– 초본: 애기나리,덩굴별꽃,은방울,족두리풀,바디나물,삼지구엽초,여로,무릇 봄.
백당나무,작살나무,보리수,다릅나무 봄(다릅나무 새 순이 꽃보다 아름다움) 이스라지 꽃이 활짝 피어 꽃술이 소복이 올라와 있음.
물푸레나무 꽃이 조금 벌어짐. 정말 늠름한 나무 모양이다.
10.말냉이 군락
11. 화려한 조팝나무꽃
12.으름덩굴꽃 금년엔 벌어진 으름열매를 사진 찍을 수 있을까? 성질 급한 사람이 많아서…
13.귀룽나무꽃
14. 이스라지
15. 무슨 제비꽃일까요? 잎은 하도 작아서 관찰하지 못했는데 꽃색깔이 정말 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