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3일 3모둠 모니터링

2009년 4월 24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날짜:4월23일
시간:오후2시 12분~3시 50분
날씨: 맑다가 차차 흐려짐
함께한 사람: 박하, 초록지렁이, 개똥이, 하늘타리, 독립영화만드시는 2분


3-4

-수온:21.6
-개구리올챙이: 많음
-개구리올챙이 길이:3cm, 3.3cm
-도롱뇽 알 빈껍질 많음. 도롱뇽 유생이 깨어 나간 것 확인.


3-3

-수온:12.9
-올챙이 길이:2.7cm / 3cm
-소금쟁이 많음
*누군가가 엄청난 올챙이 알을 채집해간 이후 올챙이 수 많이 줄어들음.


3-2-2

-일주일사이에 냉이꽃, 부들이 많이 자라있다.


이곳 올챙이 들이 제일 컸다.
-산개구리 올챙이 길이: 4cm
-도롱뇽유생  길이 :2.2cm 
도롱뇽 유생 5마리 떠서 관찰 했는데 온전한 모양은 아니지만 앞다리가 나와 있었습니다.
도롱뇽 유생은 알에서 깨어 나오고 아가미 발달한 후 며칠 사이에 앞다리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2-1
올챙이 보이지 않음


초록지렁이님 미소가 활짝핀 조팝나무처럼 빚나는거 맞나요? 
ㅎㅎ 꽃남 인정 *^^*


수온을 재고 있는 박하님과 산개구리 올챙이를 뜰채로 뜨고 있는 초록지렁이님

-수온:15
-올챙이:2cm
-도롱뇽알속 변화가 다른 웅덩이보다 더뎠습니다. 알 속에 도롱뇽 유생이 아직 들어있었어요.


3-1
-수온:17
-산개구리올챙이 길이: 3.4cm
-도롱뇽알 빈껍질 관찰
-아직 변화중인 산개구리 알 1덩이(이친구는 늦게 알을 낳아서 소금쟁이 들이 알을 빨아 먹어 수면위 알은 죽어있었고 물 속 알들만 변화 되고 있었습니다)

물 위에 둥둥 뜬 하햔것은 무엇일까요?


웅덩이 옆에 흰꽃 보이시지요?
조팝나무 꽃이랍니다.
조팝나무 꽃잎이 떨어져 아름다운 웅덩이가 되었던 것이지요.

독립영화 만드는 분들과 인터뷰중인 초록지렁이님.


어떤 인위적인 것 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뻐요~ 


북방산개구리 한마리가 죽어있네요.


북방산개구리 암컷이라 한 것은 
이곳은 계곡산개구리가 없고(계곡산개구리는 깊은 계곡에 삽니다) 한국산개구리는 아니므로 북방산개구리라 하였습니다. 암컷은 엄지 손가락에 돌기가 없어 수컷과 구분이 됩니다.


내려오는 길가에 핀 애기나리


길가에 핀 각시붓꽃
작고 예뻐서 각시붓꽃이라  한다네요.


무덤가에 핀 각시붓꽃


무덤가에 핀 단 한송이의 할미꽃.
자태가 예뻐요^^

3-5지점은 흙탕물이 많아 산개구리 올챙이를 볼 수 없었습니다.
-북방산개구리 1마리 물속으로 풍덩
-수온:18.8


3-5지점 가는 길.
산 자락에 핀 세잎 양지꽃. 세잎양지꽃의 특징이 아주 잘 살아 있는 예쁜친구네요^^

*3지점 주위 나무꽃: 조팝나무, 진달래
*3지점 주위 풀꽃: 세잎양지꽃, 냉이꽃, 황새냉이꽃, 할미꽃, 각시붓꽃, 흰젖제비꽃, 종지나물, 꽃다지, 애기나리, 민들레, 하늘매발톱꽃, 양지꽃
*새소리:청딱따구리, 꿩
*본 새: 노랑턱 멧새, 까치, 오리(흰빰검둥오리?)
*물속생물: 소금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