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모둠 모니터링 일자 : 2009년 7월 2일(목) 날씨 : 흐림
모니터링시간 : 시간 :09:30-12:00시 기상온도 : ℃ 수온온도 : ℃
참석자 : 푸른 숲. 노루귀, 해송, 바다, 고라니 이상 5명
산림감시초소 입구 개울가 주변
단풍잎돼지풀, 돌소리쟁이, 갈풀 등이 나보다 훨씬 키가 커서 헤집고 다닐 수 없을 정도이다. 그러나 다음 모니터링을 위하여 오늘은 기다란 몽둥이 하나를 준비하여 풀을 제거하며 개울가 우리 모둠 코스로 올라갔다.
1-1지점 하부 리기다소나무 쓰러져 있는 곳.
– 도롱뇽유생 18리(크기:4.5~5㎝)
– 꾀꼬리, 멧비둘기 울음소리가 들린다.
1-1지점
– 가재새끼들 몇 마리만 보이고 도롱뇽유생은 한 마리도 보이지 않는다.
– 왕맵시벌 한 마리
1-2 지점
– 도롱뇽유생 19마리.
– 꿩 장끼 한 마리가 놀라 날아갔다.
<도롱뇽유생을 찾고 있는 샘들!
1-2-1지점
– 도롱뇽유생 8마리
1-2-2 지점
– 도롱뇽유생 12마리.
3지점으로 가는 길 너무 우겨져 큰금계국꽃 밭을 지나고 있는 1모둠 미인 선생님들!
1-3 지점
– 물은 말라 얼마 남아있지 않고 많이 오염되어 있으며 소금쟁이들만 많고 날 파리들만
바글바글 거리고 버려진 흰 면장갑위에 긴꼬리제비나비 한 마리가 앉아 쉬고 있었다.
1-4 지점
– 도롱뇽유생 20마리
– 송장헤엄치게 5마리
– 소금쟁이 다수
– 올챙이 다수
기타 오늘 보이는 이것 저것
1.꼬리조팝나무 꽃이 만개한데서 호랑꽃무지 암놈이 꿀을 빨고 있습니다.
2.꽃 위에서 꿀을 빨고있는 암놈에게 어디선가 나타난 숫 호랑꽃무지가 부끄러움도 없이 짝짓기를 합니다.
3.꽃게거미
4. 왕자팔랑나비
5. 줄먼지벌레가 맞는지요? 도감을 보고 찾아보니 비슷한것 같은데 알려주세요.
6.달맞이꽃
7.메꽃
8.까치수염
9.좁쌀풀
10. 고삼
11. 젓가락나물
오늘 모니터링 끝나고 부대앞 야외 면회장 벤치에서 약간의 비를 맞으며 점심 식사를 했는데 그 맛이 일품이었는데 식사가 끝날 즈음에 개똥이님 조가 합세하며 막걸리와 넉넉한 야채 비빔밥이 추가되어 정말로 좋았습니다. 날씨도 좋지않은 가운데 모니터링에 참석해 주신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우기에 건강 관리들 잘 하시어 다음에 밝은 모습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