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 추위로 땅이 꽁꽁 얼어 미끄러웠던 2월2일 아침
추위도 아랑곳 하지 않는 열정으로 모인 선생님들
오늘은 많이들 모이셨어요.
총 18명~(어린이 4명 포함)
2기토끼풀 선생님
5기 물수제비 선생님
1기 전문가 과정 1번으로 등록했다는 백리향 선생님
5기 솜다리 선생님
5기 반디지치선생님
5기꿀단지 선생님
5기 찔레꽃선생님
2기 분홍여우선생님
퐁당님은 몇기인가요? ㅋㅋ
5기 감나무선생님
함박꽃선생님
4기 박하선생님
얼마전 sbs에 15분이나 박하님 얼굴이 나왔다는데 못봐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아이들
무엇이 있나요?
왕사마귀 알집을 관찰하는 다예, 선우, 찬우, 다함이
하트모양 얼음도 만들어 보고
5기 선생님들은 초록지렁이님과 1,2 지점 확인하러 가고
초록샘들은 3지점인 나비농장 쪽으로 가는데 땅에 얼음이 어찌나 미끄럽던지 몇분은 엉덩방아를 찧으셨어요.ㅎ
지점 얼음이 꽁꽁
박하, 퐁당님이 얼음위에서 놀더라구요~ 역시 젊음의 열기는 어쩔 수 없나봐요.
얼음얼어 아무것도 없다. 가자고 했는데 눈썰미 좋은 다람이가 “개구리다!” 말해서 보니
개구리 한쌍이 짝짓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얼음이 꽁꽁 속에서도… 대단한 친구들입니다.
북방산개구리로 보여요~
지점 옆 길
아직도 눈이 쌓여 있어요.
백리향샘 덕분에 얼굴 볼 수 있었던 산개구리
얼음 꽁꽁
얼음꽁꽁
빙상위의 김연아 선수들~
반가운 물오름샘 얼굴이 보이지요?
샘~ 그동안 많이 많이 보고 싶었답니다~
김연아 선수들~
좋아요~ ㅎㅎ
50킬로 그램이 넘는 샘들이 올라가도 끄덕 않는 얼음 속에서 개구리들 움직이 보였습니다.
올해는 산란이 빠를듯 해요.
작은 개구리 관찰
지점
작년에는 이곳 웅덩이 산란이 제일 빨랐는데 얼음이 많이 녹았더라구요.
얼음 밑을 활기차게 헤엄치는 개구리들을 많이 봤어요.
정리의 여왕 토끼풀샘
추운날에도 모니터링에 함께 해주신 샘들~
계양산이 보내는 마음입니다~
이번에는 5기 선생님들이 함께 해주신다니 기쁘구요 대 환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