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롱이가 알을 낳았네요.

2010년 3월 2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비 온 후에 개구리가 많이 보일 것 같아 
계양산에 갔더니(3월 1일, 월요일)…날씨가 추워선지…조용하네요.
그래도 올해 첫 도롱뇽 알도 보고…
개구리 짝짓기 울음소리도 들었어요. ^^
도롱뇽 알은 금요일에 간 팀이 못 봤다니…
2~3일 사이에 난 따끈따끈한 녀석이네요. ^^

수컷들한테 얼매나 시달림을 받았는지…
알도 못 낳고 축 늘어진 불쌍한 산개구리 암컷에…
병이 났는지 울음주머니가 부풀어있는 수컷을 보니 마냥 신나지만은 않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