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만난 친구입니다.
아직 발생중인 친구
도롱뇽유생이 나가고 남은 빈 알집
말라버린 산개구리 알집
물이 거의 사라진 웅덩이
새로낳은 알집도 있어요
삶과 죽음은 반복 되는 듯…
계양산 꽃밭에 왜현호색이 지천입니다.
복수초
남산제비꽃
은은한 장미향 매력을 가진 친구
양지꽃 꿀을 먹으러온 좀털보재니등에
노루귀 잎을 보고 깜짝 놀랐어요.
노루귀 잎에 실핏줄처럼 보이는 것들이…
그래서 노루귀라고 했을까?
노루귀는 꽃, 잎, 솜털등 어디를 보아도 노루귀랑 닮은 것 같습니다.
햇살 좋은 오후의 느긋함을 계양산에서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