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6월27일. 일요일 오후4시20분~6시50분
-장소:계양산 목상동 습지 5곳
*특이사항
-맹꽁이 올챙이가 물이 없어 말라 죽거나 물 있는 곳에도 맹꽁이 올챙이 보이지 않음.
-첫 알을 낳았을 때는 맹꽁이올챙이 숫자가 작아서 인지 생존율이 높지 않은 것 같다.
-다음번 비가 많이 내리면 산란의 최고점 일 듯.
-참개구리 올챙이, 산개구리 올챙이가 섞이니 구분이 힘들다.
-참개구리 올챙이 뒷다리 나옴.
-참개구리 올챙이, 산개구리 올챙이 섞여 있음. 청개구리 올챙이, 맹꽁이 올챙이는 보이지 않았음(맹꽁이 알 있던 곳이 말라 있었음)
-아가미 들어간 아기 도롱뇽, 아가미 있는 도롱뇽유생 관찰되었음
-아기미 있는 도롱뇽 유생은 크기가 작고 개체수가 많지 않았다.
빠르고 큰것들은 아기 도롱뇽이 되어 뭍으로 올라 간듯 하고 늦은 도롱뇽 유생들이 물속에서 보이는 것 같다.
-물속 생물: 또아리 물달팽이 개체수 많이 늘었다. 뜰채로 한번 뜰때마다 10여마리 정도 딸려 나옴.
-왕우렁이, 논우렁이도 많이 보임.
-그 많던 실잠자리 수채는 보이지 않고 왕잠자리 수채나 다른 잠자리 수채가 많이 보임.
참개구리 올챙이/5cm, 5.2cm( 머리:2cm, 꼬리:3.2cm. 꼬리넓이: 1cm)
참개구리 올챙이인지 산개구리 올챙이인지 정확한 동정이 필요함
위 참개구리 올챙이
아기 도롱뇽
아기미가 들어간 아기 도롱뇽이 물에서 나와 뭍에서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물자라
또아리물달팽이
-맹꽁이 알이 많던 습지가 물이 말라 맹꽁이 올챙이 한마리도 없었다.
-참개구리, 청개구리 올챙이도 없었다.
참개구리
개망초꽃이 여기 저기 한참이였다.
-작년에 이곳 습지에 맹꽁이 울음소리 10여마리 정도 들렸다.
-맹꽁이 올챙이 보이지 않음
-산개구리 혹은 참개구리 올챙이 다수 보임
등얼룩풍뎅이
노랑배거위벌레
요새는 똥누는 곤충들이 많이 보입니다^^;;
멍석딸기 꽃
까치수염 잎을 갉아 먹고 있는 애벌레
까치수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그 자리에서 해마다 방글방글 반겨 주니 고마웠습니다.
까치수염아! 올해는 군인 아저씨들 풀베는 손길에서 잘 살아 남으렴…
쥐방울덩굴
작년에는 줄기가 잘라져 열매를 끝까지 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사람들의 간섭없이 잘 자랐 수 있기를…
석잠풀
이 친구도 작년 그 자리에 방긋방긋 웃고 있어 반가웠지요~*^^*
식사중인 게거미
우리가시허리노린재
벌처럼 생겼지만 날개가 2장이고 침이 없는 등에류
아기 연두어리왕거미
청띠신선나비
봄부터 휙~ 날아가는 것을 보았는데 곁을 주지 않더니만 이번에는 갓 나온 듯한 친구가 숨죽이며 기다리던 제 마음을 알았는지 살포시 날아와 눈맞춤을 해주고는 포로롱~ 날아갔습니다.
고운 자태에 미소가 절로 나오고 고마웠지요.
새들에게 잡아 먹히지 말고 잘 살아라~^^
청띠신선나비 옆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