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화) 오전 10부터 1:30분까지
계양산 입목축적조사때 나무에 묶어 놓았던
나무끈 풀어 주기를 인천시민들과 계양산에서 하였습니다.
16군데에 입목축적조사 한곳을 일일 찾아다니며
40여명의 참여자들이 끈 풀어 주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감사의 기원제로 절을 했습니다.
계양산 골프장 백지화는
인천시민의 승리이기도 이며
계양산에 살고 있는 모든 생명체들의 승리이기도 합니다.
<나무끈 풀어주기 전에 목상동에서 모였습니다.
배롱나무샘, 박하샘 , 박은주님 >
<나무에 묶인 끈을 풀기 위해
인천녹색연합 회원들이 속속히 목상동으로 도착하고 있습니다.>
<나무끈 풀러 가기전 회원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그리고 어디로 갈것인지에 대해 대표님께서 일러 주십니다.>
<각 팀별로 나누어 가고 있습니다.
3월의 계양산을 승리의 자축하는 듯 하얀 눈꽃이 피었습니다.>
<눈 쌓인 산비탈을 오르고
나무끈을 풀고 길이를 표시한 끈을 수거하고
난후 싸온 간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장갑이 다 젖어 손시리고
신발 속으로 눈이 들어가 발이 시리지만
승리로 끈풀어주기는 기뻤습니다.>
<승리의 만세 삼창
대한 독립만세!
계양산만세 !
인천시민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