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5일 계양산 습지관찰

2011년 4월 6일 | 계양산친구들, 소모임

-일시:4월5일/오후2시30분~6시 40분
-장소:계양산 습지 11곳
-관찰:개똥이

*특징:북방산개구리 습지마다 들림,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들림
*산개구리알집:165덩이/북방산개구리-북방산개구리울음소리와 물 속으로 풍덩 140마리
/한국산개구리 울음소리와 물 속으로 풍덩 30여마리
*도롱뇽알집:39덩이/도롱뇽1마리


-울다가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드는 북방산개구리 60여마리
-산개구리 알집:109
-도롱뇽 알집: 12

빈대떡처럼 퍼진 산개구리알집


발생하고 있는 산개구리알집


갓 낳은 산개구리알집


도롱뇽 알집


도롱뇽 알집 속 우무질을 우렁이가 먹고 있는 모습은 처음 보았는데 
이녀석을 떼어보니 우무질이 쭈~욱 딸려 나오는 모습에 기겁을 했습니다.
알집의 천적이 소금쟁이와 거머리만이 아니였군요…


우무질 속에서 탈출한 올챙이들이 보였습니다.


아직도 배가 뚱뚱한 한국산개구리암컷도 관찰되고…

-40마리 북방산개구리 울다가  물속에 숨어버림.
-산개구리알집:30여개

산개구리 알집:2개

-웅덩이 물이 흐림
올챙이 헤엄져다님/ 알집 4개

산개구리알집:2
도롱뇽 알집 12개


개구리헤엄쳐 다님

도롱뇽 

-오리똥, 털빠진것 등 흔적 많음.
*산개구리알집 8덩이/ 도롱뇽 알집10여덩이
*산개구리 울음소리 들렸음

북방산개구리 울음소리 50여마리, 발 소리에 놀라 도망감. 알집 1개

-물 말마버리고 산개구리 알집 1개


엥? 누군가 했더니만


묵은실잠자리로 보이는 녀석 얼굴이였습니다,


활짝핀 생강나무꽃에 취해서


그래로 누워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생강나무가 화사한 밤나무 군락.
롯데가 욕심냈던 곳 중에서 골프장의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들어올 게획이였다고 하지요? 
이곳에 올 때마다 가슴이 먹먹했었는데…
 올해는 다른 느낌입니다.*^^*
느낌을 교감하면서 오랫동안 누워 많은 대화를 하고 왔지요.ㅎㅎ


올괴불나무꽃봉오리


올개불나무꽃


올개불나무꽃


남산제비꽃


할미꽃


꿀과 꽃가루를 모으는 벌


청띠신선나비


꿀을 먹고 있는 네발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