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2.3.9(금) /오후12:00~2시30분
-장소: 다남동
-조사: 개똥이
*특이사항: 도롱뇽 첫 산란. 추워진 날씨에 산개구리들 울음소리 들리지 않음. 웅덩이 위에 얼음이 얼었음.
-나비 농장쪽 웅덩이에 산개구리 알집이 변화하고 있음(올챙이 모습이 보였다)
-산개구리들 울음소리와 울음 주머니 수컷, 암컷등의 행동을 지켜보고 싶어 갔는데
산개구리들 울음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았다.
산개구리 알집에서 올챙이가 되고 있어요.
계곡 흐르는 물에도 알을 낳은 북방산개구리
흙을 잔뜩 뒤집어 썼네요.
나방이 물 속에 허우적 허우적
낙엽으로 건져 주었는데 살았으면…
산개구리들이 100여마리 넘게 울던 웅덩이에 가보았더니
알집 1개가 있었는데 근처 드럼통에 농약병이 몆개 보였습니다.
웅덩이에 산개구리들이 사라지는 것에 영향을 까친 것일까?
다남동 인가 근처 계곡을 둘러 보고 있는데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듯한 시선에 뒷통수가 따가웠습니다.
둘러보니 청솔모 한 마리가 보고 있더라구요. 녀석..*^^*
-나비농장에 살고 있고요
-논 근처에 집이 있는 암컷입니다.
-짓고 있을 때 멀리서 “반디야” 부르면 온몸으로 춤을 추며 꼬리를 흔들어댑니다.
반디가 목소리를 듣고 반가워 하고 있는 모습.
사진 찍는다고 멈추어섰더니 애닳아 하더라구요.ㅎㅎ
반디: 빨리 오세요! 어서요!
예쁘지요^^